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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지난 2월 중순 부산 금정구 두구동 한 사찰에 불교 신도인 척 들어가 법당에 보관된 공양미 8포를 훔치는 등 이달 중순까지 40여회 걸쳐 공양미 200포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이씨가 은신한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진구 양정동 인근에서 잠복해 있다가 이씨를 체포했다.
이씨는 “처음에는 먹을게 없어 절에서 공양미를 가져갔는데 아무도 몰라, 지속적으로 훔쳐오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의 집에서 추가로 훔친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이 발견돼 여죄를 수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