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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23일, 가을을 즐기며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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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9. 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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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오는 23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기로 하고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나눔과 건강’을 주제로 시민들이 경안천변 6㎞를 함께 걷는 축제다. 참가자가 5000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동일한 매칭금액을 마련해 복지기금으로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의 이름이 새겨진 대형벽을 제작해 포토존으로 이용한다. 또 출발선에서 마네킹 퍼포먼스, 골인 구간에서는 거품 세레모니, 커플 참가자를 위한 퀴즈 이벤트, 가족 참가자를 위한 미션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도록 유도하는 환경 캠페인과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되는 관내 9곳의 ‘카페 휴’에서도 현장 접수할 수 있다. 대회 당일 참여자 전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해 준다.

지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나눔워킹페스티벌에는 4년간 총 11만8500여명이 참여했으며, 11억8500만원의 기금이 조성돼 관내 복지시설 60곳의 차량 지원과 시설 보수 등에 사용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걷기 축제는 참가하는 것만으로 건강도 챙기고 이웃돕기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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