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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지존으로 불리는 신랑(新浪)도 만만치 않다. 연예판에 아예 둘의 페이지를 따로 마련하고 있다. 현재 분위기로 보면 둘이 결혼할 10월 31일까지 이 페이지는 계속 서비스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다른 검색 엔진이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어떻게 해서든 둘과 엮을 수 있는 페이지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둘의 중국 내 위상을 감안할 경우 솔직히 이렇게 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해 ‘태양의 후예’로 중화권에서 완벽하게 떴다. 특히 송중기는 인기 연예인에게만 허용되는 스마트폰 광고 모델로도 활약,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줬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중국이 은연 중에 실행하고 있는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이 해제되기를 누구보다 눈 빠지게 기다리는 한류 스타가 둘이라는 중국 팬들의 말은 아무래도 괜한 게 아닌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