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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지역 연안 일대 민간 방제역량 강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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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9. 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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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광암어촌계 국민방제대 교육훈련(사진1)
지난 2016년 6월 창원시 진해구 광암에서 실시된 광암어촌계 국민방제대 훈련 모습/제공=창원해양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가 해양오염사고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국민방제대와 함께 방제 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어촌계원들로 구성된 국민방제대는 민간 방제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현재 창원은 진해구 잠도와 행암, 마산합포구 광암어촌계 3곳에서 49명으로 이뤄진 국민방제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잠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 선박으로부터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긴급 방제작업에 나서 해상 기름유출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기도 했다.

이번 훈련은 창원해경이 진해구 잠도와 행암, 마산합포구 광암어촌계를 방문해 국민방제대원을 대상으로 오일펜스 설치와 유흡착재를 이용한 방제방법 등 해양오염사고 시 초동대응 요령 등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원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방제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지역의 신속한 방제대응체제를 구축해 해양오염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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