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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도시 어린이들이 농작물 수확을 통해 결실의 기쁨을 맛보고 숲 생태체험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프는 오후 4시부터 약 4시간 가량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을 포함해 1회 40명씩 80명을 모집한다.
16일에는 학일마을에서 땅콩과 표고버섯을 수확하고 절편 만들기 체험을 한 후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돌아와 저녁 숲 탐사체험을 한다. 이날 저녁에는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3일에는 벼베기와 탈곡 등 농촌체험을 하고 고구마를 수확한 후 직접 예쁜 송편 빚기에 도전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평소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야간 숲 생태체험을 하며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체험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원삼면 사암리에 12만7055㎡ 규모로 조성됐으며, 350여종의 들꽃으로 꾸며진 단지와 농경문화전시관, 나비·곤충전시관, 종합체험관 등 시설을 갖췄다. 캠프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며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