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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0만 대도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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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9. 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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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명 수작업 투표
용인시의 100만 대도시 조직개편안이 본회의 표결 끝에 시의회를 통과했다/홍화표 기자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존 1부시장에서 2부시장 체제로, 3급은 기존 1자리에서 3개 자리로 늘어난다. 또 의회사무국 내 의정담당관과 청년지원팀(교육청소년과), 일자리창출팀(일자리정책과), 동물보호센터 등이 신설된다.

용인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열린 2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의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한 반대 주장도 나왔다.

김대정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용인시는 조직개편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의회의 의견 수렴이 미흡했고, 설명도 부족했다”면서 “이해와 설득 없이 무조건 동의를 강요한 졸속 개편”이라며 반대했다.

반대 의견이 나오자 김중식 의장이 안건을 표결에 부쳐 참석의원 26명 중 찬성 15명 반대 9명, 기권 1명, 무효 1명으로 최종 통과됐다.

한편, 용인시의회가 이번 시의 조직개편안에 대한 무기명전자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문제로 무기명 수작업 투표로 진행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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