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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도심 노후청사 부지활용 개발사업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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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9.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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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입주해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입주해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도심지 노후청사 부지를 활용한 개발 사업으로 국유재산 활용도를 높이는데 나섰다.

캠코는 19일 오후 2시 부산 연제구에 있는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사무소 부지에서 문창용 캠코사장과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신축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는 부산 최초로 시행하는 국유지 개발 사업으로 여러 행정기관의 청사를 한 곳으로 모아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국유재산관리기금 86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 6545㎡, 지상 10층과 9층 2개동 건물, 지하 4층 규모로 건축된다.

2019년 9월 건물이 완공되면 동남지방통계청,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사무소 등 부산의 3개 행정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국유지 개발사업으로 국유재산의 가치가 134억원에서 992억원으로 약 7배 가량 늘고 약 12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캠코는 예상하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우리는 국유재산 관리·개발 전문기관으로 그간의 국유지 개발 성공 경험과 역량이 있다”며 “이번 국유지 개발을 통해 국가 재정수입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공익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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