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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버짓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의과학 국장은 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의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도핑 검사 횟수를 약 2500건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도핑 테스트 횟수에 관해 “소치 대회 때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혈액검사 700건·소변검사 1800건이 이뤄지며 1100건은 경기 전후, 1400건은 경기장 밖 선수촌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IOC는 미국, 캐나다 등 5개국 도핑전문가와 지난해 4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평창올림픽에서 종목별 상위 20위 이내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선수 개인 및 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1만6000건의 도핑검사를 실시했다.
도핑 파문이 있었던 러시아 선수들의 경우 예상 순위와 상관없이 모두 검사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