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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지난 1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챌린지 (Hana Power on Challenge)’를 선보이며 했던 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을 돕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하나금융은 1기에서 청년 디자이너와 소셜벤처를 매칭해 일자리를 지원했다면, 2기는 폭넓은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금융은 4일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하나 파워 온 챌린지 2기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모집을 받아 심사를 거친 뒤 5월 최종적으로 5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사회혁신 체인지 메이커’를 테마로, 사회혁신기업이 더 효과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1억2000만원 ‘통큰’ 지원에 나선다.
특히 각 기업별 담당 컨설턴트들과 함께 프로젝트 계획 · 수립 단계부터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제약이 많던 지원금 활용도 자유롭게 한다. 지원금 활용 절차를 최소화하고 성과 창출에 필요한 항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해 사회혁신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김 회장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사회혁신기업의 열정을 진정성 있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이들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하나금융은 직전 1기에서 12명의 청년 디자이너를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했다. 청년 디자이너들이 ‘사회혁신 프런티어’로 5개월간 성장 지원을 받는 기업의 인턴으로 근무하고 향후 정규직 전환이 확정될 경우, 추가로 100만원의 인센티브와 3박 4일의 해외 디자인 혁신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기업에게도 일정 자금을 지원해 동반 성장의 기틀을 다졌다.
당시 김 회장은 “가능성 있는 청년 디자이너들을 사회적 기업에 연결해 줌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하나금융은 이 외에도 중소벤처 투자, 신성장 산업·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에 17조원을 투입키로 한데 이어 금융취약계층 지원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2020년까지 투입키로한 총 금액만 18조원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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