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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힐링콘서트는 지난 12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노블레스요양원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삼육대학교회, 3일 교내 미래관 야외광장, 5일 서울 휘경동 삼육서울병원, 17일 별내중학교 강당 등에서 총 5차례 펼쳐진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유명클래식 성악곡은 물론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지금 이 순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팝퓰러한 명곡으로 구성해 친숙함을 더했다.
김철호 지도교수는 “바쁜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을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인근지역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매 학기 5회씩 음악회를 개최해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