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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 등 지방광역시서 5월 8145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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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04.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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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다음달 대구 등 지방광역시에서 8000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지방광역시에서 총 8145가구가 일반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2.5배가 많다.

대구는 수성구, 달서구 등에서 4700여가구가 분양된다. 부산도 해운대구, 북구 등에서 2900여가구가 공급된다.

지역간 매매변동률은 차별화를 보이고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 아파트 매매가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이후 전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2월에 1.14%까지 상승했다가 양도세 중과세가 시행된 4월에는 0.16%로 상승세가 꺾였다.

지방 5개광역시 가운데 4월 한달 부산은 -0.09%, 울산은 -0.05%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가 이어졌다. 상승세를 이어갔던 대전은 4월 -0.03%로 분위기가 주춤해진 반면 대구는 4월에도 0.12%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분양시장은 지방광역시 내에서 차별화를 보이고있다.

1월 대구 중구에 분양했던 e편한세상 남산은 1순위에 346대 51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분양이 완료됐다. 반면 달성군에 분양했던 대구국가산업단지 줌파크는 2.5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에서는 1월에 서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둔산(1단지)의 경우 321.36대 1을 기록한 반면 같은 달 중구에서 분양한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2순위까지 접수했으나 청약이 미달됐다.

4월 영도구에서 분양한 봉래 에일린의 뜰은 1순위 경쟁률이 31.62대 1을 기록한 반면 같은 달 북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금정산은 2.05대 1을 기록했고 5개 주택형 가운데 1개 주택형은 1순위에서 미달됐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분양시장은 곳곳에서 높은 청약률이 나오고있어 분양시장 분위기에 따라 재고 아파트 시장도 전환점을 맞는 곳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 지방광역시에서는 분양이 줄줄이 이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전용면적 74~118㎡, 총 414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범어를 짓는다. 이중 194가구가 일반분양분. 수성구 내 학군이 좋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 역세권 단지다.

포스코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 성당보성아파트를 헐고 전용면적 59~84㎡, 총 789가구 규모의 달서 센트럴 더샵을 짓는다. 이중 37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삼호가 대전 대덕구 법동1구역을 재건축하는 전용면적 59~84㎡, 총 1503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대전법동을 짓는다. 이중 4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전용면적 84㎡, 총 548가구 규모의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를 짓는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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