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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이번 주 중 시진핑과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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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04. 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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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이전에 이뤄질 것"
한중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이번 주 안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30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시 주석과도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기 위한 전화통화를 이번 주 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일본으로 파견한 것과 같은 대중 특사단 파견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한미정상회담이 북·미정상회담 이전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회담 일정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3~4주 안에 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 일정이 잡히면 연동이 돼 정해지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와 관련해서는 “(북·미간) 장소 의견이 상당히 좁혀졌다”면서도 최근 외신 등을 통해 거론되고 있는 판문점, 몽골, 스위스 제네바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 장소를 알기는 어렵다”며 즉답을 회피했다.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설명하기 위한 여야 당대표 청와대 초청 간담회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청와대) 정무 쪽에서 여러 가지 구상을 하고 있을 것”이라면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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