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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잠진~무의 연도교 내년 4월 완공...지역 접근성·관광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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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8. 05. 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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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612억원이 투입...길이 1.6km, 폭 8~12m 규모로
180529 사진(잠진도~무의도 연도교 건설 모습)
현재 7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인천 중구 잠진도~무의도 연도교 건설 공사 현장./사진=인천경제청
인천 지역 대표적 섬 관광지 무의도와 잠진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공사가 완공 1년을 앞두고 있어 연도교가 개통되면 관광객들이 영종도, 용유도, 잠진도를 거쳐 무의도 지역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관광산업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구 덕교동 103-27번지~무의동 298-2번지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잠진도~무의도 간 연도교 건설공사가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612억원이 투입되는 연도교 건설공사는 길이 1.6㎞ 폭 8~12m 규모로, 지난 2014년 9월 착공해 현재 막바지 상판 잇기 공사가 진행 중이다.

무의-잠진 연도교는 그동안 빠른 유속과 높은 조위차(밀물과 썰물의 차이), 접속도로의 안전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철저한 공정관리로 현재 7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말 교량 본 공사가 완료된 후 내년 4월까지 도로포장, 상수도, 전기, 교통안전시설물 등 부대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건설공사와 관련 무재해와 무사고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지난 29일 오후 잠진도 현장에서 건설사업감리단과 시행사인 금광기업 주관으로 열렸다. 안전기원제는 연도교 시공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도교를 통행하고 지역 주민들의 발전을 기원하는 바람을 담아 진행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연도교가 준공되면 무의도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용유·무의 지역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개발사업 촉진과 외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완공까지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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