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도 주 52시간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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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8구역을 재개발한 신길파크자이는 분양가가 시세보다 2억5000만 ~ 3억원 가량 낮게 책정돼 로또단지로 꼽히고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933만원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 4억8430만~5억2600만원 △84㎡ 6억900만~7억2990만원 △111㎡ 7억100만~ 8억2640만원 등이다.
신길파크자이와 남쪽으로 붙어있는 래미안 에스티움 전용 84㎡가 4월 9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신길파크자이 분양가와 비교해서는 2억여원이 비싸다. 신길파크자이 북서쪽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전용 59㎡ 입주권이 지난달 7억618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가 수억원 낮게 나오자 평소에 분양아파트에 관심이 없었던 수요자들도 견본주택을 찾았다.
영등포구 대림2동에 거주하는 장 모씨(83)는 “시세보다 분양가가 싸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견본주택에 왔다”면서 “노부모부양자 특별공급에 넣기 위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나이가 젊은 예비수요자는 분양가가 주변단지보다 상대적으로 싼 건 맞지만 절대가격은 비싸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등포구 신길동에 거주하는 임 모씨(29)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이 되지만 가격이 부담된다”면서 “특공 물량이 없는 59㎡에 청약을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혼부부 특공물량은 84㎡에만 48가구가 배정됐다.
일반분양이 641가구 중 253가구다. 이중 특별공급만 103가구여서 일반공급 물량은 150가구에 불과하다.
이종갑 신길파크자이 소장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서 각각 80%씩 예비당첨자를 뽑을 예정”이라면서 “예비당첨 계약 때 물량이 모두 소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지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청약 1순위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2일이며 계약기간은 7월 3~5일이다.
신길파크자이가 속한 신길뉴타운은 앞으로 3개 구역에서 분양을 앞두고있다. 3구역은 포스코건설이, 10구역은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6개 구역에서 분양을 마쳤다. 신길뉴타운 재개발이 끝나면 1만5000여 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 견본주택에도 주 52시간제 적용
신길파크자이 시공사인 GS건설은 견본주택 현장에도 주 52시간제를 적용한다. 분양현장 특성상 주말에 근무를 해야 하므로 2주 기준으로 1주 평균 근무시간을 맞추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 앞서 GS건설은 5일부터 주 52시간제를 조기 시행했다.
견본주택은 오후 6시에 문을 닫으며 관람객 대기줄이 길어질 경우 입장마감을 6시전에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근무시간 내에 많은 예비수요자들과 상담하고자 상담시간은 10분으로 제한했다.




![[GS건설]신길파크자이 내방객1](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06m/11d/20180610010007697000420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