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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군에 따르면 십이령 마을은 옛날 울진의 해산물을 봉화군 등 내륙지방의 특산물과 물물 교환하던 보부상들의 길목으로써 지금은 금강송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전통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 스스로의 기획과 노력으로 출발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농식품부에서는 6년 연속 대표적인 우수 농촌축제로 지정해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축제는 바지게꾼 놀이와 주모 선발대회 등 보부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줄거리로 꾸며지고 노인회에서 댄스경연과 난타공연을 준비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농식품부에서 문화 소외지역에 지원하는 설장고 초청공연 등이 준비되어 신나는 예술여행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인근에는 자연 용출되는 덕구 보양온천과 금강송 숲길, 구수곡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자원이 산재되어 있어 축제와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휴양이 가능하다.
강성국 십이령마을 운영위원장은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유산을 축제로 승화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겨 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