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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타누깐은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이스트 로디언의 걸레인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스코티시 여자오픈에서 이민지(호주)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번주 발표될 월드랭킹에서 세계랭킹 1위를 예약했다. 그는 지난해 6월 2주간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뒤 1년 1개월 만에 다시 1위에 복귀하게 된다.
쭈타누깐은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지난 5월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지난달 US여자오픈에서 연장접전 끝에 김효주를 물리치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쭈타누깐은 2016년 한 차례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쭈타누깐은 “스코티시여자오픈에서 운이 좋아 우승했지만 이런 운이 계속될 지는 알 수 없다”며 “링크스 코스에서의 경기는 어려운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경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2일부터 나흘간 잉글랜드 랭카셔의 로열 리덤 & 세인트 앤즈 골프링크스(파72/6585야드)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한국 낭자군단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흥미진진한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 김인경을 비롯해 2018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자 박성현, 2017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유소연 그리고 메이저 통산 2승의 전인지가 일찌감치 출전을 확정했다. 또 세계 랭킹 1위를 내준 박인비를 비롯해 양희영, 김효주, 최운정, 이미향, 허미정 등의 국내 선수들도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