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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하계 축구전지훈련 유치...지역경제에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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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8. 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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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축구특구 다운 세심한 운영
영덕군 2018 하계 축구전지훈련 장면
영덕군에서 하계 축구전지훈련을 하는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축구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올해 하계 축구 전지훈련팀을 본격적으로 유치한 결과 전국 15개 초등학교 축구팀과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U-18팀(충남기공) 등 16개 팀이 지역에 있는 축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덕군은 군축구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훈련과 연습경기가 이어지는 점을 감안해 만일에 있을 폭염 피해에 대비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서는 폭염 피크시간 대인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를 편성하지 않는 대신 잘 갖춰진 축구 인프라를 활용해 야간 경기를 진행하고 전·후반 하프타임과는 별도로 경기 중 ‘워터타임’을 두는 등 선수 보호를 우선하는 유연한 운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간이 즉석샤워장 설치, 얼음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수단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지훈련에 동행한 부산 소재 한 초등학교 축구선수 학부모는 “영덕군과 군축구협회의 준비와 정성이 놀라울 정도”라며 “영덕군의 배려와 지원으로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이번 전지훈련 성과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대석 군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전지훈련 유치는 투자 대비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높은 알찬 사업”이라며 “축구 전지훈련팀 유치 사업을 강화해 향후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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