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장흥, 노란 봉투에 담긴 이웃 사랑 ‘218만 원...기부천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809010004403

글자크기

닫기

방수남 기자

승인 : 2018. 08. 09. 09:4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봉투에 “평생 도움만 받고 가셨습니다. 어려운 이웃에 써주세요”...기부 의사만 적혀 있다.
218만원기탁
전남 장흥 익명의 기탁자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현금 218만원. /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 지난 7일 현금 218만원이 들어있는 서류봉투가 전달됐다.

노란색 서류 봉투에는 보내는 사람 없이 받는 사람 란에 ‘장흥읍사무소 주민복지계’라고만 적혀 있었다.

이 안에는 100만원이 담겨있는 봉투 2개와 18만원이 담겨있는 봉투 1개를 포함해 총 218만원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그 중 한 봉투에 “평생 도움만 받고 가셨습니다. 어려운 이웃에 써주세요”라는 내용의 간략한 기부 의사만 적혀 있었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폭염에 지친 이웃들에게 시원한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보내준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독지가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방수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