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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1460억원 규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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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8. 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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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우선 배분
안동시청 전경
민선7기 첫 추경예산 편성에서 일반회계 최초 1조원 넘긴 안동시청/아시아투데이DB
경북 안동시가 민선7기 들어 총 1조146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기정예산보다 5.9%인 6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올해 들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본예산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이번 추경예산이 의결되면 일반회계 1조원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게 된다.

시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으로 재원을 배분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연과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인과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도 적극 배려하고 마을공동주차장 설치와 주민숙원사업, 저수지 보수 등 시민과 농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뒀다.

또 최대과제이자 현안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과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괴짜방 조성, 아이행복도우미,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10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강변인라인장 개보수와 각종 운동기구 설치, 다양한 문화공연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시에서는 축제장 주변 부교설치와 한자마을어린이 선비문화체험공간 조성, 안동관광스탬프 투어 등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도 마련했으며 치매안심센터 구축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공공실버주택 건립 등 복지 분야도 깊은 관심을 가졌다.

또 옥동 공영주차장 증축과 마을공동주차장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39억원을 편성했으며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과 수해복구, 정비가 시급한 저수지 보수 등을 통해서도 크고 작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2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1조 84억원으로 6.2%(587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376억원으로 4.0%(53억원) 증가했다.

시의 세입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지방교부세 328억원, 조정교부금 9억원, 국·도비보조금 61억원, 순세계잉여금이 137억원 늘어났고 특별회계도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가 15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등 14개 기타특별회계가 38억원 증액됐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수송 및 교통 133억원, 사회복지 12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18억원, 문화 및 관광 83억원, 농림해양수산 59억원, 보건 23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1억원 등이다.

권혁서 시 기획예산실장은 “국·도비 확보뿐 아니라 우수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세입을 늘여 가고 확보된 세원은 적재적소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동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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