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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수목원에서 이뤄졌으며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3개국 연수자 3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10일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약 2개월간 ‘시드볼트를 통한 종자보전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카자흐스탄 임업·혼농임업 연구소의 누르잔 연구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선진 종자 보전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면서 “한국에서 배운 내용을 본국에 돌아가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본 장기 연수는 지난 5월 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중앙아시아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후속 교류 활동”이라며 “이를 발판삼아 중앙아시아 야생식물종자를 시드볼트에 안전하게 중복보존하고 공동 식물·종자도감을 발간하는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더욱 활발히 교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의 연수를 수료한 연수자 3명은 연수기관을 이동해 오는 29일부터 2개월간 국립수목원에서 식물조사 및 식물분류에 관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