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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연수자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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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8. 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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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볼트를 통한 종자 보전 기술 연수
3.조직배양 실습 사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연수자가 한국의 선진종자 보전관리 기술 실습을 하고 있다./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4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연수자 3명을 대상으로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실무자 장기 기술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수목원에서 이뤄졌으며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3개국 연수자 3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10일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약 2개월간 ‘시드볼트를 통한 종자보전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카자흐스탄 임업·혼농임업 연구소의 누르잔 연구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선진 종자 보전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면서 “한국에서 배운 내용을 본국에 돌아가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본 장기 연수는 지난 5월 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중앙아시아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후속 교류 활동”이라며 “이를 발판삼아 중앙아시아 야생식물종자를 시드볼트에 안전하게 중복보존하고 공동 식물·종자도감을 발간하는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더욱 활발히 교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의 연수를 수료한 연수자 3명은 연수기관을 이동해 오는 29일부터 2개월간 국립수목원에서 식물조사 및 식물분류에 관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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