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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안동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시민독서한마당은 시민들이 책을 소재로 다함께 화합하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는 올해 독서의 달 공식표어인 ‘책 한잔 어때?’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과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웅부공원에서는 무대행사로 다독자 시상과 매직인형극 공연, 이야기 할머니, 원작이 있는 O.S.T 기타 공연과 시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상식 OX퀴즈가 진행된다.
또 한마당 체험부스에서는 테마도서 전시 및 책 놀이터, 책표지퍼즐 맞추기, 전래동화 속 동물 종이접기, 그림책 속 주인공 꾸미기, 찰칵! 나도 책 속 주인공, 미니액자 꾸미기 등 15여 개의 다채로운 독서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웅부공원 하늘에는 책표지를 만국기 형태로 만든 ‘만BOOK기’가 전시돼 행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공원에서는 강강술래, 우리 집에 왜 왔니 등 협동전래놀이를 비롯해 요즘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고누, 산가지, 투호, 맷돌 돌리기 등 전래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래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소장한 도서 등 중고물품을 오는 29일까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직접 갖고 나와 판매할 수 있는 ‘중고도서 프리마켓’도 열리며 ‘중고도서 프리마켓’을 제외한 모든 행사는 선착순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안동시립도서관은 기존의 도서관 내에서만 열리던 행사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개최함으로써 도서관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도서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기획으로 추진했다.
또 섭외는 물론 만BOOK기 제작을 직접 직원들이 만드는 등 손수 발로 뛰며 준비해 예산절감은 물론 독서흥미 유발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운영해 더욱 그 의미가 깊다.
권오순 안동시립도서관장은 “‘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이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고 책을 가까이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매년 이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