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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사업본부는 신인들이 실전에 나설 때마다 신인경주를 별도 운영해 이들의 적응을 돕고 있다. 15기 신인들 역시 지난 28회차부터 34회차까지 약 7주간 신인경주에 나섰다. 그리고 실전을 앞두고 있다.
주목할만한 선수는 김경일과 한준희다.
김경일은 졸업경주 우승자답게 동기들과 벌인 신인경주에서 총 8회 출전해 우승 3회, 2착 3회, 3착 2회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한 준희 역시 8회 경기에 나서 4승을 챙기며 맹활약했다. 특히 이 가운데 3승을 휘감기, 나머지 1승을 인빠지기로 따낸 것이 돋보인다. 스타트를 동반한 공격적인 전술을 선호해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여자선수 중에서는 김지영이 가장 돋보였다. 8회 경기에 나서 우승 2회, 2착 4회, 3착 1회를 기록하며 단 한차례만 착순권 밖으로 밀려났다. 큰 기복 없이 0.2초대의 스타트 감각을 유지하는 것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술로 공간을 파고들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하고 눈앞에서 승리를 놓치는 실수를 자주 범한 것이 흠이었다. 경험이 쌓인다면 보완될 부분이다. 박민영, 송효범, 한유형, 김채현은 이번 신인경주동안의 경기 내용을 발판삼아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차곡차곡 보완해 나간다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는 전력들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