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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독수리·을지프리덤가디언·키리졸브 3대 한·미연합훈련 재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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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08. 3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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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미 국방 "내년 3월 한미 독수리훈련 최소하지 않아"
"현시점서 더 이상 훈련 중단 계획 없다"
Pentagon Mattis Dunford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내년 3월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인 독수리(FE) 훈련에 대해 “취소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고 국방부가 29일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28일 오전 미 국방부에서 약 5개월 만에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현재로서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더 이상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의 기자회견엔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이 함께 했다./ 사진=AP=연합뉴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내년 3월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인 독수리(FE) 훈련에 대해 “취소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오후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리아미자드 리아쿠두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독수리 훈련은 여전히 예정돼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고 국방부가 29일 밝혔다.

그러면서 매티스 장관은 “우리는 현시점에서 더는 훈련 중단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독수리 훈련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키리졸브(KR) 연습과 함께 한·미 연합훈련 중 규모가 큰 3개 중 하나다. 실제 병력과 장비가 움직이는 야외기동훈련(FTX)으로 최근에는 연합기동훈련·해상전투단훈련·연합상륙훈련·연합공격편대군훈련 등 연합작전과 후방지역 방호작전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매티스 장관은 지금이 한국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 체결에 좋은 시기인지를 묻는 말에는 “그러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국무부에 맡기고 있다”며 “외교 대화에 대한 책임은 그들에게 있다”고 답했다.

앞서 매티스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도 “우리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나온 선의의 조치로서 가장 큰 몇몇 군사훈련을 중단하는 조치를 했다”며 “현재로서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더 이상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 UFG 훈련이 실시될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그것에 대해 아무런 결정을 하지 않았다”며 “국무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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