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상원의원 "트럼프 도박 실패, 100% 김정은 책임"
"김정은, 한미 균열 발견...한국 정부, 미 반대 불구 연락사무소 개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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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너 위원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 모두 북한이 최근 어떤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을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이 김(정은) 정권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로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는 북한에 대한 추가적·일방적 제재를 가하고, 주한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현재의 병력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는 또한 대북 정책과 관련, 한국과 일본과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후 선의의 노력을 했지만 북한은 또 한번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김정은이 정신을 되찾아 그가 한 약속을 완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평화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지만 미국이 다시 속는 것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드너 위원장은 전날 기자들을 만나서도 매티스 장관의 발언에 대해 “정부가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조치들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최대 압박‘을 온전히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적절한 메시지를 북한에 발신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과의 연합군사훈련 재개에 대한 이 언급은 우리가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김정은은 비핵화 약속을 진전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위축시킬 최대 압박 작전의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가드너 위원장은 이달 초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댄 설리번(알래스카) 등 다른 공화당 의원들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평화로운 방법으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란 목표를 가까운 미래에 달성하려면 지금이 바로 대북 최대 압박을 한층 더 가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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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상원의원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나는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 진지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김정은과의 협상에 큰 희망을 건 적이 결코 없다”며 “대통령이 도박을 걸며 평화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비상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번 노력도 이전의 모든 사례와 마찬가지로 실패했고, 김정은에 100%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다른 트위터에서 “내가 우려한 대로 김정은이 미국과 한국 사이의 균열을 발견했고, 그는 이제 제재와 미국의 입장을 약화시키는 데 십분 이용할 것”이라며 “한국 정부가 미국의 반대를 넘어 북한과 공동 연락사무소 개소를 추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