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상호운용성 및 보안 협정(COMCASA)' 체결
대중국 공동대응 능력 향상...인도 해안감시 무장무인기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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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인도는 내년에 육해공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협정 체결로 인도군은 미군의 고도 통신 시스템을 통해 ‘해양상황감시(MDA)’를 강화하고, 양국 군은 군사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인도는 미국의 첨단 군사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로써 양국은 안전보장 면에서의 협력을 강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중국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인도는 미국으로부터 해안 감시용 무장원격조종 무인기 ‘씨 가디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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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NDTV는 “양국은 전투 지역에서 군사 동맹국처럼 함께 싸울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NDTV는 미군 항공기가 중국 잠수함의 움직임을 포착하면 인근 인도 해군이 관련 정보를 즉시 공유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국은 이와 함께 내년에 인도 동쪽 해안에서 대규모 육해공 합동 군사훈련도 하기로 했다.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국방부 장관은 “인도가 미국과 3군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아울러 이번 회의를 앞두고 갈등이 불거졌던 인도의 이란산 원유 수입과 러시아산 방공망 도입 문제에서도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관측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산 원유 수입과 관련해 인도에 제재 유예를 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원유 수입량을 결국에는 ‘0’으로 줄여야 한다는 전제를 깔기는 했지만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일부 나라에 대해 제재 유예를 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