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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e커머스 알리바바 마윈 회장 사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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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09. 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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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YT 보도 "더 많은 시간 돈 교육에 투자할 것"
"중국 정부과 국영 기업의 개입 늘어나 비즈니스 환경 악화"
마윈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창업자 겸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은 마윈 회장이 지난해 12월 3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우전에서 열린 제4회 세계인터넷대회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마 회장은 4일 세계인터넷대회의 ‘인터넷 미디어와 사회 책임- 신시대, 신기회, 신책임’ 주제의 미디어 포럼에서 “앞으로 언론이 해온 5W1H(육하원칙)를 기계가 전부 기록하게 될 것”이라며 “사람은 사회를 관찰, 분석하고 창조적인 일을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모습./사진=우전<中저장성> AFP=연합뉴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창업자 겸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NYT는 마 회장이 그의 회장직 사퇴는 한 시대의 끝이 아니라 “한 시대의 시작”이라고 했다면서 그가 더 많은 시간과 자금을 교육에 초점을 두고 투자할 것이라며 “나는 교육을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 회장의 사퇴는 중국 정부와 국영 기업의 개입이 늘어나는 등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이 악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NYT는 해석했다.

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취임 이후 중국의 인터넷 산업이 성장하면서 중요해져 중국 정부의 단속이 강화됐고,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기업의 부채가 늘어났다고 NYT는 전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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