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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는 가을 추석 무렵 숲 속 소나무 아래에서 채취되는데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생산량이 적으며 가격 또한 고가다. 울진은 일명 ‘적송(赤松)’이라고 부르는 금강송(金剛松)의 국내 최대 군락지이자 전국 최대의 송이 생산지이다.
울진군은 수확과 힐링의 계절을 맞아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진금강송이 빚은 천년의 향’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울진금강송 송이랑 푸지게 먹고 놀자’를 중심 콘텐츠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송이를 저렴하게 마음껏 먹고, 신명나는 놀이와 체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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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강송 송이를 주재료로 만든 송이빵, 송이국수, 송이라면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마련해 누구나 쉽게 울진금강송 송이의 맛을 볼 수 있다. 2000여명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울진금강송 송이 비빔밥’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축제 참가밴드로 축제장에 마련된 울진 농·수특산물 판매부스와 각종 주전부리 부스에서 1인 50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축제 마지막날 오후 2시 축제장 내의 솔밭 놀이마당 무대에서 펼쳐지는 ‘파인 컬처 페스티벌’은 ‘울진금강송이 부르는 노래’를 콘텐츠로 천년의 꿈 울진금강송, 울진금강송을 지킨 산촌사람들의 삶과 문화, 울진금강송 민속놀이, 울진금강송 솔숲 토크쇼 등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장 내 아이스링크장을 무대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체험 한마당인 울진금강송 로봇체험장과 쓰리D 체험장이 마련된다.
울진금강송 송이 산지 채취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은 행사기간동안 군 산림녹지과와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탐방, 울진금강송 목도나르기, 울진금강송 빨리 자르기, 울진금강송 목공예 체험 등 신나고 즐거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의 명품인 금강송송이를 축제 콘텐츠로 승화시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