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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17일 두차례 통화…남북정상회담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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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승인 : 2018. 09.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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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두 차례에 걸쳐 통화하고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17일 오전 폼페이오 장관과의 통화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현황과 최근 남북관계 진전 동향을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강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한·미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면서 상호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같은 날 저녁에도 강 장관에게 전화를 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남북정상회담 준비 현황에 대한 강 장관의 설명을 내부적으로 공유했음을 언급하고, 회담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했다.

강 장관은 18일 남북정상회담 참석차 평양에 도착했다.
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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