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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LH-SH, 감사 협업으로 비리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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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8. 09. 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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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감사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감사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들은 업무가 유사한 공공기관으로 감사 경험과 노하우 공유로 감사 실효성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협업에 나섰다. 감사분야에서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정기적인 감사정보 교환, 감사기법 공유 및 인력 교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고, 필요하면 합동감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근 발생한 SH공사 전 직원의 보상금 횡령 같은 비위행위 발생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비리라도 조기 적발할 수 있도록 감사 관련 기술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첫 협업사업으로 연내 실시 예정인 ‘임대주택 8만호 공급사업 추진실태 성과감사’를 진행할 때 LH의 감사 경험을 활용할 예정이다.

최정운 서울시 감사위원장은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감사분야 교류를 추진해 비리 근절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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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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