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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는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과 △미용분야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미용 분야 교육 및 문화사업 자문과 지원 △인적·시설 교류 등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은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강좌를 수강하거나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은 미용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공동체, 유통공동체, 마케팅공동체,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김효철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장은 “K-뷰티가 각광받으면서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도 중요하다”며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용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 상임이사는 “한방미용 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주도하는 원광디지털대와의 협약으로 미용 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