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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임시예산안 서명, 연방정부 셧다운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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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09. 2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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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 국경 장벽 예산 미반영 땐 서명거부' 강경 입장서 후퇴
11월 중간선거 악영향 우려 서명
TRUMP PINER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2019 회계연도 첫 임시예산안에 서명했다. 이에 다음 주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되는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모습./사진=워싱턴 D.C.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2019 회계연도 첫 임시예산안에 서명했다. 이에 다음 주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되는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8540억달러(949조원) 규모의 임시예산안에 서명했다.

이 임시예산은 2019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 1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연방정부가 사용할 예산을 담고 있다. 다만 국방과 보건복지 분야 예산은 2019 회계연도 전체 예산이 반영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심 공약인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으면 예산안에 서명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공화당은 셧다운 카드가 11월 6일 중간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힐은 예산안 서명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중간선거까지는 싸우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고 풀이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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