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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북한은 신뢰없이 (핵)무장해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리 외무상의 발언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0월 4차 방북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핵협상을 재개하기에 임박해서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AP는 “제재로 우리를 무릎 꿇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망상”이라는 리 외무상의 발언을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계속되는 제재가 미국에 대한 불신을 깊게 한다고 북한이 주장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이 신뢰를 보여주지 않는 한 일방적인 핵무장 해제는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리 외무상이 말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중국과 러시아가 북·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위해 유엔 안보리가 북한에 일정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FP통신도 ‘북한이 일방적으로는 절대 (핵무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도 비슷한 어조로 미국이 신뢰를 보여주지 않으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