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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표류 요트·승선원 4명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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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9.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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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에서 영덕군 대진 동방 0.7해리 해상에서 스크류에 로프가 감겨 표류 중인 세일링요트를 구조하고 있다./제공=울진해양경찰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29일 오후 10시 50분경 영덕군 대진 동방 0.7해리 해상에서 세일링요트가 스크류에 어장 로프가 감겨 표류 중이던 9.8톤급 요트 A호와 승선원 4명을 구조했다.

30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 3분경 경북 포항 거주 A호 선장 B씨(54)가 울진군 후포마리나에서 10월 5~9일 열리는 제11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에 참석차 양포항을 출항해 이동 중 야간 기상불량으로 정치망 어장에 스크류가 감겨 표류하게 되자 해로드앱을 이용해 구조요청을 했다.

이에 울진해경서 경비정(P-95정)과 해경구조대, 파출소, 민간구조선을 현장으로 급파해 너울성 파도와 우천으로 기상이 불량함에도 야간에 울진구조대 2명이 잠수장비를 이용 해상에 입수해 감긴 로프를 제거하는 등 승선원 4명과 요트를 3시간 가량 예인해 울진 후포항으로 입항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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