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우릴 기억하고 기록해줘 뿌듯, 영웅된 것 같다"
사진·영상, 8일 워싱턴 개막 방산전시회 한화부스에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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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화와 사진작가 현효제(라미 현)씨가 진행하는 ‘리멤버 18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180만여명의 한국전 참전 미국용사들의 공헌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180도 달라진 선진국이 됐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현 작가는 지난달 17일부터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참전용사들을 촬영했고, 지난 1일 한화 직원들이 액자에 감사 인사를 기록했다.
워싱턴 ‘퇴역군인의 집’엔 한국전 참전용사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이날 행사엔 70여명의 참석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액자를 받았다.
짐 피셔 미국 한국전참전협회 사무총장은 “70여년 전 젊었던 우리가 태평양을 건너 대한민국으로 갔듯 한국의 젊은이들이 직접 미국을 찾아와 우리를 기억하고 기록해줘서 너무도 뿌듯하다”며 “이렇게 사진으로 기록되니 마치 영웅이 된 듯하다”고 말했다.
미8군 사령관 출신인 버나드 샴포 한화 미주사업부장(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참석,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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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촬영된 사진과 영상은 오는 8일 개막하는 미 육군협회 주관의 방산 전시회(AUSA) 전시회 한화 부스에도 전시된다.
현 작가는 “기록이 모여 역사가 되고, 역사가 곧 국가의 자부심이 된다”며 “아직 많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생존해있는데 더 늦기 전에 그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리고, 더 많은 분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