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매티스, 일종의 민주당원"
매티스 "난 트럼프 팀원, 비정파·초당파, 통수권자 누구이든 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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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장관은 전날 베트남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허리케인 ‘마이클’에 의한 미군 기지 피해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통화를 했을 때 이같이 말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언론을 통해 공개하라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11·6 중간선거 후 매티스 장관을 경질할 것이라는 전망은 실현 가능성이 낮아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CBS방송의 시사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매티스 장관이 내각을 떠나느냐’는 질문에 “그가 일종의 민주당원이라 생각한다. 그가 떠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매티스 장관은 기내에서 “나는 그(트럼프 대통령)의 팀에 속한다”며 “우리는 내가 떠나는 것에 관해 결코 이야기하지 않았고, 여러분이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단지 우리의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기자가 ‘민주당원이 아니냐’고 직설적으로 재차 질문하자 “난 18살 때 해병대에 입대했고, 미군에서 우리는 자랑스럽게 비정파적”이라며 “우리의 임무에서 선출된 군 통수권자가 누구이든 복종하게 길러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대 후 오랫동안 “공화당원과 민주당원이 (통수권자로) 오가는 것을 봤다”며 “나의 포트폴리오는 매우 기본적으로 초당파적이고, 그것은 미국의 보호”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