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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은 이날 오전 10시께 피츠버그 앨러게이니 카운티의 ‘트리 오브 라이프(Tree of Life)’ 시너고그에서 일어났다. 이 지역은 피츠버그 도심에서 불과 10여분 떨어진 곳으로 유대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유대교 안식일인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5분께 시작되는 예배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 당국자는 “사건 당시 시너고그에서는 아이 이름 명명식이 진행 중이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츠버그 지역 매체 ‘KDKA’에 “총격범이 건물로 걸어 들어가 ‘모든 유대인은 죽어야 한다’고 외쳤다”고 전했다.
총격범은 피츠버그 출신의 백인 남성 로버트 바우어스(46)로 시너고그 밖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바우어스는 경찰에 포위돼 대치하는 과정에서도 유대인을 증오하는 발언을 쏟아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에서도 반유대주의 내용을 수차례 게재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