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태국인 억만장자 구단주 위차이 시왓다나쁘라파(61)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고 레스터시티 구단과 현지 경찰이 28일 공식 확인했다. 시민들이 경기장 앞에 꽃을 놓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사진=레스터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태국인 억만장자 구단주 위차이 시왓다나쁘라파(61)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고 레스터시티 구단과 현지 경찰이 28일 공식 확인했다.
레스터시티 구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레스터시티 경기장 인근의 헬기 추락으로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 가운데 시왓다나쁘라파 구단주가 포함돼 있음을 확인하게 돼 너무나도 유감스럽고 비통하다”며 “세계는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고 추모했다.
레스터셔 경찰은 “추락이 발생했을 때 긴급구조대가 즉각 현장에 투입돼 불을 끄고 탑승자들을 구조하려 했지만 모두 사망했다”면서 “탑승자 외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구단과 현지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고 헬기에는 시왓다나쁘라파 구단주 외에 직원 2명과 조종사 2명 등 5명이 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