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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미세먼지 저감 아파트 시범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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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8. 10. 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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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광촉매 도료 시범시공
광촉매 도료 시범시공./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아파트 미세먼지를 저감에 힘쓴다.

SH공사는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광촉매 페인트를 아파트 외벽에 칠하고 외벽 저층부에 벽면녹화를 한 ‘공기정화 아파트’를 국내 최초로 시범 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광촉매는 빛을 흡수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빨아들이는 정화기능을 지녀, 대기정화·항균·탈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SH공사는 산하기관인 도시연구원에서 개발한 광촉매 페인트를 노원구 상계마들 아파트에 이달 시범 시공했다. 저감효과를 모니터링한 뒤 공사에서 건설·관리하는 아파트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나대지(건물이 없는 대지)와 가설 펜스에 나무나 화초를 심고 분진흡입 청소차를 상시 운영하는 등의 방식으로 SH공사가 발주한 건설 공사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항동지구 아파트, 위례지구 근린공원 부지에는 미스트 분사 시스템도 시범 조성된다. 이를 통해 주거단지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폭염 때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행 가능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 발굴·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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