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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지난 9월 중소 가구업체를 대상으로 가구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LH는 당선작을 반영해 LH 분양주택 가구 매뉴얼을 제작하고, 실물 견본을 설치해 국민 평가를 두 차례 실시해 디자인에 반영할 예정이다.
완성된 가구 표준모델은 2019년 착공예정인 평택고덕 A-39블록 공공분양주택에 시범 적용된다. 이후 신규 공공분양주택에 전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가구디자인 공모전은 LH가 공공분양주택 품질혁신을 위해 발표한 10대 추진전략 중 하나로, 고객 및 생산자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전문성 있는 가구업체가 시공하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LH가 분양주택 브랜드 론칭에 맞춰 개발한 새로운 주택평면은 대표 평형인 전용 59㎡와 전용51㎡에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이 적용되는 등 기존보다 200% 증가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LH는 참가자격을 중소 가구업체로 제한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접수 결과 총 11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했으며, 주부 등으로 구성된 LH-파트너스가 참여한 고객선호도 조사와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디자인 심사를 통해 지난달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수납공간을 늘리는 것은 물론 수납공간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팬트리에 사용자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선반을 설치하거나, 학령기 자녀 방에는 간이 화장대 및 가방을 수납할 수 있는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식이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