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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지난해 대비 2.5% 상승, 전월 대비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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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11. 1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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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근원 CPI, 연준 정책 목표치 2%보다 소폭 높아
중국산 수입품 고율 관세에도 미 소비자 물가 상승 과열 조짐 없어
Federal Reserve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1982~1984년=100)가 지난해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 전월의 상승률 0.1%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사진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지난달 31일 워싱턴 D.C. 본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자료를 보는 모습.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1982~1984년=100)가 지난해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 전월의 상승률 0.1%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다우존스의 시장 예상치에 일치하는 수치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CPI’는 0.2%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1% 올랐다.

휘발유 3.0%를 포함해 에너제는 2.4% 올랐고, 식품은 0.1% 내렸다.

CPI와 근원CPI 모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목표치 2%를 소폭 넘어선 것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품 2500억달러에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해 미국 소비자 물가를 상승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달러 가치 상승·노동 비용의 안정 등으로 물가 상승의 과열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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