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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1만6천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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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8. 11. 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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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연말 막바지 분양은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심사가 엄격해지면서 분양이 지연되었거나 혹은 일부러 시기를 늦추었던 단지들이 연말에 본격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달 말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분양물량이 크게 줄어 연말 수도권은 막바지 분양대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24일 부동산114와 건설사 등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연말까지 18개 단지, 15792가구(일반분양 6340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공급물량인 15595가구보다 소폭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396가구로 전체 물량의 53%를 차지하며, 경기도 지역이 6585가구, 인천이 811가구 순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3기 신도시 조성과 같은 공급확대책과 청약제도 개편안 시행 등으로 신규분양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분양가 규제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도심권 새 집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입지가 좋은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대기 수요자들이 풍부해 분양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주택재개발사업 단지인 안양 호계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37, 8개동 전용면적 36~84855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이달 경기도 부천에서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4최고 298개동 전용면적 49114831가구 중 49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내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디에이치라클라스(삼호가든 3차 재건축)’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0~132835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21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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