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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윤원균 의원(민주·사진)은 행정사무감사 첫째 날인 27일 전액 국비 공모사업인 소방병원 유치를 실패한 시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국가 공모사업인 소방전문병원 사업 후보지로 용인시 기흥 하갈동 부지가 1차 심사 1위로 선정됐다”며 “그런데 이후 현장실사와 프리젠테이션 과정을 거치면서 용인시가 탈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병원 설치 근거 법안도 용인이 지역구인 김민기 국회의원이 발의했고 용인이 접근성도 가장 좋은데 왜 탈락됐느냐”면서 “유치 실패 원인은 용인시가 소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용인시는 잘못을 인정했다. 손상훈 기업지원과장은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을 인정한다.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을 펴겠다”고 답했다.
한편 소방청이 추진하는 소방복합치유센터 사업은 300병상, 12개 과목진료, 연면적 3만㎡ 규모의 사업으로 사업비 500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김민기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 14개 후보지에 대한 1차 평가에서 용인 기흥 하갈동 부지가 1위를 차지했으나 결국 지난 7월 충청북도 음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