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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연말을 맞아 최근까지의 남북공동선언 진행 과정과 내년도 사업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참석자들이 지난해 16회에 달했던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올해는 한 차례도 없었고, 남북회담도 36회 개최되는 등 한반도 상황이 긴장과 대결에서 평화와 협력 분위기로 전환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남북관계 발전, 군비통제, 비핵화 등 남북공동선언의 분야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남북정상선언 이행 과제 24개 중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등 13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이고, 이산가족 면회소 개소 등 8개 과제는 남북 및 관계국 간 협의 중이다.
개성공단 재가동 등 3개 과제의 경우 대북제재 완화 등 조건이 마련되는 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남북철도 착공식 참석자, 행사 식순 등 실무적인 준비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총괄간사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추진위원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김재현 산림청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