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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철은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이하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빠른 스타트와 과감한 경주운영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결승전에는 심상철을 박정아, 김응선, 이주영, 반혜진, 구현구 등 올 시즌 경정 최강자로 군림했던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주는 박빙이었다. 1코스를 배정 받은 심상철은 0.11로 가장 빠른 스타트를 기록한 후 인빠지기 전법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빠른 스타트와 한박자 빠른 인빠지기로 1턴에서 승기를 잡은 그는 이후 1위 자리를 단 한번도 내주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그랑프리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우승으로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심상철은 “과감한 스타트와 1주 2턴에서 모터 성능이 살아난 것이 우승 포인트였다”며 “신인때부터 그랑프리 우승을 꿈꿔왔는데 10년만에 그 꿈을 이루어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상철에 이어 김응선이 2위, 박정아가 3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