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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매달 월급의 1%를 이웃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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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12.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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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모자를 쓰고 1% 기금으로 마련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노사가 함께 급여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문화를 깊숙히 뿌리내리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011년 10월부터 대기업 최초로 매월 임직원 급여 1%를 재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특히 노동조합도 적극 동참하며 회사의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노사가 함께 모은 기금은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각계 각층의 외부인사를 포함해 구성한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 각 사업본부와 노조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내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2014년부터는 전국 직영 주유소도 순이익 1%를 출연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쉽게 ‘나눔 주유소’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전국 직영 주유소에 ‘1% 나눔주유소’ 로고를 새긴 간판을 설치해 주유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인근 자영 주유소 운영자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도 있다.

1%나눔재단은 넉넉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매일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1%나눔 진지방’, 저소득층에 동절기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저개발 국가 대상 ‘해외교육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를 대표하는 사회공헌사업인 ‘1% 나눔 진지방’의 경우 서울과 대전, 서산에 5개의 진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서울사무소와 대산공장 직원들이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선물을 직접 제작한 후 전달하는 ‘별별 산타’, ‘별별 루돌프’행사를 가지기도 한다.

이 밖에도 현대오일뱅크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연간 4억원 규모의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오지 교육 인프라 개선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2013년부터 베트남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도서관을 잇따라 건립했으며 올해 3월에는 지진피해를 겪었던 네팔 고르카 지역에 중학교를 완공하기도 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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