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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뷔페 프랜차이즈 업계가 사업구조 개선에 나섰다. 업계는 무조건 매장 수를 늘리던 과거와 달리 수익성이 낮은 일부 매장을 과감히 정리하고 매장 리뉴얼·가정간편식(HMR) 개발 등을 통해 살길을 모색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뷔페 계절밥상 매장 11곳(수원갤러리아점·평택점·전주CGV점·계양롯데마트점·문정점·안산홈플러스점·강서홈플러스점·건대점·일산점·공덕해링턴점·광교점)이 올해부터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 따라 계절밥상 매장수는 40곳에서 29곳으로 줄어들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도 지난해 매장 3곳을 폐점해 12곳만 운영하고 있다.
이는 원자재 가격 및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임차료 등 제반 경비 증가에 따른 결과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트렌드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업계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매장·서비스를 변화시키고 있다. CJ푸드빌은 계절밥상 여의도IFC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라이브 스튜디오 8’ 콘셉트로 8가지 각기 다른 코너에서 즉석 조리 서비스와 시설을 강화했다. 대표적인 코너로 직화구이 전문 ‘서울 통구이’, 해산물 코너 ‘진미수산’, 디저트 전문 ‘오색 다과점’ 등이 있다. 무엇보다 사무실과 주거단지가 밀집해있는 복합상권으로 다양한 연령대 방문이 많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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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최근 센트럴시티점을 ‘올반 프리미엄’으로 리뉴얼 오픈하고 고급화 전략에 나섰다. 관계자는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며 품격 있는 맛과 분위기를 외식 선택의 기준으로 선택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반 프리미엄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반 프리미엄’은 팔도의 진귀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한옥’·시그니처 메뉴를 주문 즉시 만드는 ‘더 라이브’·불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BBQ 코너 ‘붓처스’·신선한 샐러드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테라스’·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메 베누’ 등 5개 코너로 구성됐다. 또 인테리어도 기존 매장에 비해 더욱 고급스럽게 바꾸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임·파티 등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독립 공간을 구성했다.
신세계푸드 역시 2016년부터 올반 가정간편식을 개발해 200여개의 제품을 전국 이마트·신세계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 등에서 판매중이다. ‘올반 불고기’·‘올반 떡갈비’는 출시 4개월 만에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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