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선급 승급자들은 김치범과 박민오 등 단 2명으로 지난해 하반기 9명보다 크게 줄었다. 특히 승급자들의 기량이 월등하지 않아 이들의 활약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특선급에서는 떠오르는 선행강자로 자리매김한 황준하, 특선급 최고 선행 시속을 가진 윤현구, 다양한 전술이 강점인 전원규 등을 지난해 하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들의 활약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노련한 김치범과 순발력 좋은 박민오가 특선급의 빠른 전개와 마크선수들과 다툼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된다.
우수급은 충격이다. 홍석한, 김동관, 박일호 등 특선급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거물급 선수들이 대거 강급됐다. 특히 홍석한은 경륜 최고 권위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 3회 우승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선수다. 우수급에서 이들이 얼마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외에 이강토, 고병수, 김민균, 배정현, 박대한, 김성현 등을 ‘강축’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적극성이 돋보이는 최순영, 박진철, 김주동과 전술이 다양한 엄정일, 이규민, 정윤건, 김연호 등도 우수급의 기존강자들을 강하게 위협할 수 있는 선수들로 평가된다.
선발급에서는 권성오, 이진영, 류근철의 독주 가능성이 높다. 선발급에서는 총 17명이나 강급자가 나왔다. 권성오와 이진영은 기존 선발급 선수들의 시속을 젖히기 한방에 제압할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류근철은 본인이 원하는 타이밍에 선행애 나선다면 일찌감치 독주체제를 구축하며 조기승급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