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합의 성사하려고 한다"
스위스 다보스포럼서 왕치산 중 국가부주석 회담 개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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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메릴랜드주의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최근 대화한 사실을 전하며 “나는 정말로 그들이 합의를 성사하고자 한다고 생각한다”며 “관세는 중국에 틀림없이 큰 타격을 준다”고 말했다.
미·중은 7~8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차관급 무역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참석차 오는 21~22일 스위스 다보스 체류 기간에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부주석과 회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하는 등 무역분쟁을 완화하기 위한 미·중 간 접촉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 시기 맞춰 트럼프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에서 참모들과 미·중 무역협상,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및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북·미 비핵화 협상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백악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도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 “합의를 원한다”면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그들(중국)은 거액의 관세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달 29일 시 주석과 전화통화를 한 후에 올린 트위터 글에서는 “방금 중국의 시 주석과 길고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며 “협상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고, 타결된다면 그것은 모든 사안과 분야, 쟁점들을 망라하는 매우 포괄적인 것이 될 것이다.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