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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SK,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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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9. 01. 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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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SK하이닉스가 CES 2019 개최를 앞두고 그룹 및 주요 계열사들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딥체인지 실행을 위해 ‘Innovative Mobility by SK(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테마로 설치한 공동부스. /제공=SK
SK그룹 내 주요 계열사가 ‘CES 2019’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자율주행기술, 차량용 반도체, 고부가가치 소재 등을 통한 글로벌 신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CES 현장을 찾아 다양한 분야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CES 2019 행사에서 SK가 내건 테마는 ‘Innovative Mobility by SK’, 즉 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로 대변되는 미래형 자동차에 접목할 첨단 모빌리티 기술 역량을 CES를 찾는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는 CES 2019 개최에 앞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모인 노스홀(North Hall) 안에 공동부스를 마련했다. SK를 대표하는 주력 계열사들이 CES에서 공동부스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국내 에너지·화학업계 최초로 CES에 참가하는 SK이노베이션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전기차 배터리,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배터리의 핵심 구성요소 LiBS(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를 전시한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CES에 참가하는 SK텔레콤은 단일광자LiDAR, HD맵 업데이트 등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단일광자LiDAR는 SKT가 지난해 초 인수한 스위스 기업 IDQ의 양자센싱 기술을 적용한 첫 결과물로서 300m 이상 장거리 목표물 탐지가 가능하다는 점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Memory-Centric Mobility(메모리 중심 모빌리티)’를 콘셉트로 자율주행 ·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 인포테인먼트 · 텔레매틱스 등에 필수적인 차량용 D램과 낸드플래시를, SKC는 자동차 케이블 경량화에 유리한 ‘PCT 필름’, 자동차 유리 파손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유리 접합 ‘PVB 필름’ 등을 전시한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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