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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9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 한해도 세계 철강수요 증가세 둔화, 자동차·건설 등 국내 전방산업 부진, 한국산 철강재에 대한 수입규제 확산 등 대내외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2018년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중 무역분쟁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 6000억달러 달성,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진입 등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 한 해였다”며 “특히 철강산업은 미국 232조 조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을 전년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업계가 슬기롭게 대처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올 한해 철강업계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수출확대, 스마트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차별화된 미래경쟁력 확보 등 세 가지 측면에서 민관이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수출확대를 위해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 프리미엄제품 판매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국내 대기업의 스마트 제철소(Steel AI) 기술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성 장관은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산업구조 전환, 친환경 설비투자 확대 등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 노력도 병행해 나가야 한다는 점도 힘줘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 장관을 비롯해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및 포스코 회장,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등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 국회철강포럼을 이끌고 있는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